일정

여자 둘이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 루마니아 - 불가리아 다시 체코로 돌아와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 입니다. 

1.일정 중에서, 별로라고 이야기 듣는 동유럽 수도들을 과감히 일정을 줄였다. 그냥 교통편을 너무 오래 타야하니까 어쩔 수 없이 쉬기 위해서 지나가는 장소? 정도로 사용했다. (브라티슬라바, 부쿠레슈티 ,소피아 셋다 소피아만 릴라수도원에 둘 다 가고 싶어서 2일 묵는다.)

2. 2주 일정에 야간버스 2번 예정인데 이정도면 괜찮은건지 너무 무리하는건지..옛날에 한달일정에 야간 기차 2번 탔었는데  이정도는 괜찮을 것 같기도?

3. 렌트카 일정과 교통수단을 사용하는 일정은 짜는 방식도 다르고 기대되는 여행 방식도 너무 다르다. ㅠㅠ 렌트카 하고 싶다 정말...특히나 동유럽은 자연경관을 중점으로 봐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렌트카를 한다면 멀리 안가더라도 그 지역의 느낌을 계속 느끼면서 갈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남들은 모르는, 내가 말하지 않으면 정말 알수 없을 것 같은 좋은 장소들도 찾아낸다.여튼...이번 여행에선 그것 보다는 도시를 보는 일정이다. 

그래서(?) 프라하에서는 외국인들과 같이하는 투어도 좀 하고, 사람들과 어울릴 방법을 찾는 중이다. 

4. 숙소의 위치는 1.가격 2.위치 3. 수준(?) 이런 순으로 고려하였다. 

가격 순으로 나열하여서 위치가 괜찮은 곳을 골라내고 그 중에서 괜찮아 보이는 곳을 선택했다. 

그리고 워낙 물가가 싼 동네라 시골에서는 가끔 비싼돈을 내고 수준>위치>가격 이런 순으로 고려하여서 숙소를 선택했다. 

- 숙소를 선택할 때는 에어콘의 유무와 침대의 상태를 잘 알아보시길...부킹스 닷컴의 평도 꼭 읽어보고 여러개 보다보면 아마 대충 감이 잡힐 겁니다. 

5. 개인적으로 여행 정보를 수집할 때 한국인의 정보를 가장 늦게 모은다. 론리플레닛, 트립어드바이서를 주로 참고하고 유랑 및 네이버를 마지막으로 탐색하는데, 이번에 친구랑 같이 짜면서 유랑 및 네이버를 처음에 젤 먼저 많이 사용한듯. 근데 진짜 한국인들의 정보력은 참 대단하다...ㅋㅋㅋ 너무 신기했다..ㅋㅋ

사실 여행을 짤 때, 론리플래닛만큼 자세하게 모든게 나온 책을 찾기 힘들다. 그래서 구석구석 뒤져가면서 내가 가고 싶은 곳을 트립어드바이져에서 사진과 랭킹을 체크해가면서 머리 속에서 구현해 가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이게 진짜 나만의 여행장소를 찾기 좋다. 대신 시간이 오래걸리기에...천천히 찾아보려면 이 방법을 추천

날짜			Day	stay	City
June	30	Mon	1		Seoul
				1	Prague
July	1	Tue	2	2	Prague
	2	Wed	3	3	Prague
	3	Thu	4	4	Prague
				1	mickulov
	4	Fri	5	2	mickulov
	5	Sat	6	3	mickulov
				1	bratislava
	6	Sun	7	2	bratislava
				1	Budapest
	7	Mon	8	2	Budapest
	8	Tue	9	3	Budapest
				1	Tihany
	9	Wed	10	2	Hapez
	10	Thu	11	3	Tihany
					Budapest
	11	Fri	12	1	Clujina poka
	12	Sat	13	2	Albai luia
				1	Sibiu
	13	Sun	14	2	Sibiu
				1	Brasov
	14	Mon	15	2	Brasov
	15	Tue	16	3	Brasov
				1	Bucuresuti
	16	Wed	17	2	Bucuresuti
				1	Veliko Tarnovo
	17	Thu	18	2	Veliko Tarnovo
				1	Sofia
	18	Fri	19	2	Sofia
	19	Sat	20	3	Sofia
				1	Plovdiv
	20	Sun	21	1	Burgas/Nessebar
	21	Mon	22	2	Burgas/Nessebar
	22	Tue	23	3	Burgas/Nessebar
	23	Wed	24	4	Burgas/Nessebar
				1	Prague
	24	Thu	25	2	Prague
	25	Fri			Seoul